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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 현혹의 탑 리뷰 및 평가


메인


  현혹의 탑 리뷰


현혹의 탑은 2018년 12월 5일 퍼스트 서버에 패치되었으며, 13일 본서버에 등장했다. 현혹의 탑은 기존 비탄의 탑 또는 절망의 탑이 있는 망자의 협곡에서 입장 가능하다. 글 내용은 추후 데이터가 쌓이면 추가로 부연설명을 적을 계획이다.


  던전 입장 스펙 및 난이도



설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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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절망의 탑이나 비탄의 탑처럼 100층까지 클리어 해야 시모나에게 특정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달리,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 점검 전까지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던전이다. 던전도 지하 7층 까지만 있다. 또한 코인 제한도 없다.


매주 목요일부터 총 다섯 캐릭터까지 던전에 귀속 시킬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만 입장 가능하게 된다. 던전 보상은 매주 목요일 06시 또는 지하 7층을 클리어 했을 때 받을 수 있다. 


던전 난이도는 소모품 제한과 코인 제한이 없는 만큼 쉬운 편이지만 비탄의 탑 처럼(또는 보다 더) 몬스터의 체력이 많다. 스펙이 좀 약하면 쉽지만 오래 걸릴 수 있겠다. 


항마력 제한에 대해


항마력 제한 참고85 노강화 레전더리 무기를 착용했다

95부터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인 만큼 항마력 제한이 꽤 된다. 4606은 루크 레이드 또는 제국투기장의 입장 항마력인 4624 보다 살짝 낮다. 약 에컨 풀셋+퀘전더리 정도의 항마력에 벨런스를 맞췄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던전 보상


던전 보상을 소개하기 앞서 현혹의 탑 보상 시스템부터 이해하고 가는 게 좋겠다.


던전 보상 시스템

현혹의 탑 보상 시스템

확정 수령 보상 : 뒤에 소개 할 시모나 상점에 있는 현혹의 탑 보상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한 재화(현혹의 사념체)

선택 수령 보상 : 던전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이 [탐욕의 함]에 들어가며 우리는 이 아이템 중 최대 3개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지하 3층, 5층, 7층을 클리어 했을 때 보상 아이템을 선택할 기회가 한 번씩 주어진다. 따라서 선택 수령 보상 중 최대 3개의 아이템만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목요일 06시 또는 지하 7층을 클리어 했을 때 선택한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제 던전 보상을 둘러보자.


  상점 판매 보상(확정)

시모나 판매 물품


던전 클리어 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현혹의 사념체]로 던전 앞에 있는 시모나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판당 획득 가능한 현혹의 사념체 및 아이템을 사는 데 필요한 기간 등은 추후 데이터가 쌓이면 추가로 적도록 하겠다.


※ 시모나가 판매하는 아이템

에픽 무기 상자 : 현혹의 사념체 150개 + 100만 골드로 구입할 수 있다. 95 할렘 에픽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무기 랜덤 항아리 : 현혹의 사념체 105개 로 구입 가능하며 개봉 시 50만 골드가 필요하다. 95 할렘 에픽 무기가 나온다.

카드 바인드 디바이스 : 카드를 합성하여 일정 확률로 보다 높은 단계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등급과 같은 등급의 카드만 합성할 수 있다. (예컨대, 레어 카드 바인드 디바이스면 레어 카드 끼리만 합성할 수 있다.)


※ 카드 바인드 디바이스 합성 성공 확률?

[카드 바인드 디바이스]랑 기존의 [아벨로에게서 카드 합성] 및 [마법부여가의 카드 합성기]의 역할이 겹친다. 셋 다 최대 5장의 카드를 이용해 일정 확률로 상위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알고 있는 정보는 마법부여가의 카드 합성기가 아벨로에게서 카드 합성하는 것 보다 확률이 높다 정도만 알고 있다. 카드 바인드 디바이스는 합성 성공 확률 보너스가 있을까? 아직 모르겠다. 다만 합성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업그레이드 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던전 획득 보상(선택)


앞서 말한 것 처럼 던전에서 현혹의 사념체를 제외 한 획득 아이템은 [탐욕의 함]에 들어가며, 이중 3개를 선택해서 획득 가능하다. 현재 알려진 보상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던공홈출처 : 던파 가이드

할렘 레전더리 아이템, 할렘 에픽 아이템, 카드첩 및 카드 (단종 카드들도 획득할 수 있음.)


  현혹의 탑 평가


던전은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쉬우니 난이도 측면을 제외하고 주로 보상 측면에서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겠다.

  장점


아무래도 던전을 내놓은 이유는 할렘의 계단식 파밍에 힘을 실어주고자 나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파밍 구조에서 구원의 이기(또는 창성) 무기는 상대적으로 획득 가치가 없으니 제외 하면, 계단식 파밍에서 무기의 종착점은 95 레전더리 무기이며, 에픽 무기는 이벤트로 많이 뿌리긴 했어도 지옥파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다.


(던전앤파이터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어 이벤트로 무기를 자주 뿌린 것 같다.) 따라서 이번에 현혹의 탑을 내놓음으로써 이 문제를 한결 해결했다 생각한다. 또한 천공 무기로 가기 전 잠시 거쳐갈 무기라 생각하면 결국 무기 컬렉션이 될 95 제작 무기를 출시하는 것보다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단점


첫 번째, 계단식 구조는 완성했으나 할렘 무기를 강화 또는 재련 하는 것 부터가 골드 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최종 무기인 천공 무기를 얻기가 굳이 할렘 무기를 거치지 않아도 매우 쉽기 때문이다. 해당 방법을 따로 이 글에서 언급하진 않겠다. 


두 번째, 역시나 완성된 캐릭터에게는 무기가 필요하지 않다. 요즘 새로 키우는 캐릭터는 이제 최종 컨텐츠라 할 수 있는 과거 에픽 스위칭 장비를 얻기가 힘들텐데, [현혹의 탑 85Lv 에픽 방어구 선택 상자], [현혹의 탑 85Lv 에픽 무기 선택 상자]를 선택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에픽 스위칭


85Lv 스위칭 무기는 절망의 탑, 비탄의 탑으로 그나마 저격해볼 수 있겠지만, 방어구는 메트로센터, 파워 스테이션, 죽은 자의 성 지옥파티를 돌아야 한다. 만렙이 확장된 지금 정상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마치며


던파 캐스터 13기가 되었습니다! ^^ (짝짝!) 캐스터로 선정된 후 첫 글 입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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