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의 씨앗 수급처 및 노가다 정리
탄생의 씨앗 현황
2019. 01. 24. 신규직업인 검귀와 인챈트리스의 등장으로 인해 29일 경매장 탄생의 씨앗 가격이 1200원에서 1900원으로 160% 정도 급등했다. 그 이유는 신규직업 이벤트는 일일 미션으로 하루 어썰트 8회, 미틈 4회를 클리어 하게끔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이벤트로 미명의 틈과 어썰트 프리패스를 나눠주긴 했지만, 2일 동안 돌 수 있는 분량밖에 안되기 때문에 매일매일 미틈과 어썰트를 돌아야 하는 유저는 결국 탄생의 씨앗을 구매해야 한다. 결국 크게 봐서 신규직업 등장 3일 후 부터 프리패스는 모두 소진되었으며, 탄생의 씨앗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작성자와 함께 탄생의 씨앗 수급처를 살펴보자. 어떻게 보면 탄생의 씨앗 노가다의 황금기이며, 골드 수급 공략글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절대 작성자가 "탄생의 씨앗 너무 비싸! 노가다는 귀찮고, 사기는 해야 할텐데... 아! 글을 써서 공급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 해서 쓴 글은 아니다.
※ 탄생의 씨앗의 주된 사용처
미명의 틈 : 하루 4회, 입장 재료로 회당 20개가 필요하다.
할렘 어썰트 : 하루 8회, 입장 재료로 회당 10개가 필요하다.
에컨 던전 : 하루 4회, 입장 재료로 회당 5개가 필요하다.
요즘 신규직업들은 에컨던전을 제외하고, 미명의 틈과 할렘 어썰트를 주로 돌텐데, 결국 하루에 160개(개당 2,000골드일 때 320,000골드)씩 사용해야 한다.
탄생의 씨앗 수급처 선 요약
※ 탄생의 씨앗 수급처
1. 슬리피 할로우
2. 조나단 상점(정제된 테라니움으로 교환)
슬리피 할로우
할렘 지역의 슬리피 할로우는 판당 피로도 8이 소모되며, 집 피로도 156 기준으로 19회, 회복 영약 복용 시 23회 돌 수 있다. 주 수익은 다량의 탄생의 씨앗과 테라니움, 그리고 쓸만한 잡동사니가 있다. 자세한 건 다음 요약을 확인하자.
※ 판당 슬리피 할로우 수익
탄생의 씨앗 약 13.5개, 테라니움 3개, 쓸만한 잡동사니 약 10개(한정+90개)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 약 12,000골드
할렘 지역 부터 드랍되는 균열 반응석/균열 탐지석
※ 피로도를 모두 사용했을 시 수익(156+30),
23회를 돌았을 경우, 탄생의 씨앗 310개, 테라니움 69개, 쓸만한 잡동사니 약 230개(한정 +90개)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및 장비아이템 : 약 270,000골드
테라니움 50개로 조나단에게 탄생의 씨앗 350개로 교환할 수 있다.(아래 사진 참고) 쓸만한 잡동사니 700개로 할렘 레전더리 무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해체 시 레전더리 소울 수급이 가능하다.
테라니움 50개를 탄생의 씨앗(개당 2,000골드) 350개로 바꾼 후 모두 판매한다 가정하면, 1,743,000 골드가 벌린다. 균열 반응석을 먹은 만큼 수익이 150,000골드씩 늘어날 수 있겠다.
조나단 상점(테라니움 노가다)
정제된 테라니움(테라니움 10개) 1개당 탄생의 씨앗 70개로 교환 가능하며, 하루에 5번 제한이 있다. 작성자는 탄생의 씨앗만 주로 모으겠다 하면 슬리피 할로우를 돌기 추천하며, 다른 테라니움 노가다를 통해 탄생의 씨앗을 부수익으로 얻고 싶다면 다음 노가다를 참고하자.
아래 글을 읽으며 하루에 테라니움 50개로 탄생의 씨앗 350개를 수급할 수 있음을 생각하자. 350개면 한 캐릭이 미명의 틈과 어썰트를 2일동안(하루에 160개씩 소모) 돌릴 수 있는 양이다.
※ 테라니움 노가다 장소 요약
블러드라인, 할렘 광부, 재난구역
블러드 라인
마계 지역의 블러드 라인은 슬리피 할로우와 마찬가지로 판당 피로도 8이 소모되며, 집 피로도 156 기준으로 19회, 회복 영약 복용 시 23회 돌 수 있다. 주 수익은 다량의 테라니움과 소량의 탄생의 씨앗, 그리고 정화의 돌이 있다. 자세한 건 다음 요약을 확인하자.
2018. 12. 27. 패치로 인해 할렘 지역과 달리 마계 지역은 균열 반응석 및 탐지석이 드랍되지 않기 때문에 도태되고 있는 노가다 던전이기도 하다.
※ 판당 블러드 라인 수익
테라니움 6개, 탄생의 씨앗 소량(판당 1~2개 드랍되며, 텐션을 유지하며 빠르게 피로도를 녹이기 위해 장비템이 아니면 줍지 않고 넘어가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 약 10,000골드
균열 반응석/균열 탐지석이 드랍되지 않음. 80,000골드 정도 하는 성물/유니크 아이템이 자주 드랍됨.
※ 피로도를 모두 사용했을 시 수익(156+30)
23회를 돌았을 경우, 테라니움 138개, 탄생의 씨앗 약 30개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및 장비아이템 : 약 230,000골드
테라니움 50개로 조나단에게 탄생의 씨앗 350개로 교환할 수 있다.
참고로 테라니움 50개를 탄생의 씨앗(개당 2,000골드) 350개로 바꾼 후 모두 판매한다 가정하면, 1,700,000 골드가 벌린다. 여기서 성물/유니크 아이템이 나오는 만큼 80,000 골드 씩 추가수익이 나온다.
할렘 광부 - 토탈 이클립스 ★
요즘 가장 핫하다는 할렘 지역의 토탈 이클립스 던전을 알아보자. 다른 던전은 비효율적이다. 판당 피로도 8(직, 포탈 사용 기준)이 소모되며, 집 피로도 156 기준으로 20회, 회복 영약 복용 시 24회 돌 수 있다. 주 수익은 다량의 골드와 테라니움이다. 자세한 건 다음 요약을 확인하자.
※ 판당 토탈 이클립스 수익(슬레이어 기준)
테라니움 4개, 장비 아이템들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및 장비아이템 : 약 60,000골드
할렘 지역 부터 드랍되는 균열 반응석/균열 탐지석
※ 피로도를 모두 사용했을 시 수익(156+30)
24회를 돌았을 경우, 테라니움 96개, 탄생의 씨앗 약 30개
SSS랭크 기준 카드보상 및 장비아이템 : 약 1,400,000골드
테라니움 50개로 조나단에게 탄생의 씨앗 350개로 교환할 수 있다.
테라니움 50개를 탄생의 씨앗(개당 2,000골드) 350개로 바꾼 후 모두 판매한다 가정하면, 2,500,000 골드가 벌린다. 여기서 균열 반응석/균열 탐지석 아이템이 나오는 만큼 150,000 골드 씩 추가수익이 나온다.
재난 구역(3단계 기준)
1, 2단계는 파밍 과정 상 비효율적이므로 제외하고, 캐릭터 스펙이 어느정도 필요한 재난 3단계를 살펴보자. 입장 제한 피로도는 8이며, 방 하나당 피로도 3, 풀로 돌면 36이 소모된다.
보통 156+30 파티 또는 테이베르스를 돌고 난 후인 126+30 파티를 주로 가게 된다. 결국 5~6 판을 돌게 되는데, 여기선 레이드 입장 및 각종 장비 아이템 업그레이드 재료에 필요한 테라니움 파밍 및 겸사겸사 하늘의 염원 파밍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테라니움 양만 간단히 확인해보자.
테라니움 27개 × 6판 = 162개 (+겸사겸사 하늘의 염원 파밍)
테라니움 50개로 조나단에게 탄생의 씨앗 350개로 교환할 수 있다.
파밍이 끝난 캐릭터의 피로도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탄생의 씨앗 수급처만 적어볼까 했는데, 골드 노가다 글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오던 코멘트 ㅋㅋㅋ 들킴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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